올시즌 데뷔한 이정연은 27일 뉴욕주 코닝GC(파72)에서 벌어진 코닝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단독5위(10언더파 278타)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정연은 신인왕 레이스에서 4위(106점)로 뛰어오르며 나탈리 걸비스, 베스 바우어(이상 미국) 등과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예고했다.
작년 2부투어 상금왕 바우어는 신인왕 포인트 157점으로 걸비스(147점)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로라 디아스(미국)가 14언더파 274타로 시즌 2승째를 올렸고 펄 신(35)은 공동18위(5언더파 283타)로 마쳤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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