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2국에서 조훈현 9단은 윤현석 6단에게 277수만에 흑 4집반패를 당한 것. 이에 따라 두 기사 모두 2승1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날 벌어진 본선 제13국에서는 안영길 4단이 목진석 6단에게 267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3연패 늪에서 탈출하며 귀중한 첫 승을 따냈다.
제36기 왕위전 본선리그는 8명의 기사들이 도전권을 놓고 풀 리그방식으로 대결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3전 전승의 조한승 5단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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