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여자오픈 내일 티샷

  • 입력 2002년 4월 24일 18시 01분


박세리(삼성전자)가 대회 3연패를 노리는 강수연(아스트라), 지난해 준우승만 7번 차지한 정일미(한솔참마루)와 26일 개막하는 스포츠투데이 아스트라컵 제16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2억원) 첫 라운드부터 같은 조로 우승경쟁을 벌이게 됐다.

24일 발표된 조편성에 따르면 특별초청선수 줄리 잉스터(아스트라)는 박희정(CJ39쇼핑) 송아리와 같은 조로 본선 진출을다툰다.

한편 경기 용인 88CC(동코스)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17번홀(파3.149m)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우승상금(3600만원)의 3배에 가까운 1억원을 받게 된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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