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김윤성/‘새 주소지 배달서비스’에 만전

  • 입력 2001년 12월 3일 18시 32분


11월29일자 A7면 ‘독자의 편지’에 실린 ‘말뿐인 새 주소지 배달서비스’를 읽고 씁니다. 먼저 고객께 불편을 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새 주소지 배달서비스제는 신청 접수가 되면 담당 집배원이 구 주소지로 오는 우편물을 새 주소지에 3개월간 배달해주는 제도입니다. 대부분의 집배원은 이 제도를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정선자 님 구 주소지 지역의 경우 우편물이 폭주해 대무요원을 투입하다보니 주소 이전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해 신 주소지로 배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대무요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 윤 성(인천계양우체국 우편물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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