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면허취소 앙심 순찰차 들이받아

  • 입력 2001년 11월 23일 18시 28분


▽…22일 오전 10시20분경 중부고속도로 하남기점 113.5㎞ 지점에서 유모씨(30·무직·충남 논산시)가 자신의 승용차로 앞서 가던 고속도로순찰대의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혀 23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는데…▽…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4년 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평소 경찰에 앙심을 품고 있다가 분풀이로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청주〓장기우기자>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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