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주관으로 서울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3개교 고교 졸업예정선수 42명 중 13명만이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18명보다 5명이 줄어든 것.
1m82의 장신 포워드 박은진(인천 명신여고)은 전체 1순위로 금호생명에 지명됐고 김은경(수원여고)은 2순위로 국민은행 유니폼을 입게됐다.
금호생명과 한빛은행은 3명을 지명했고 현대(1명)를 제외한 나머지팀은 2명씩을 뽑았다.
<전창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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