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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림원은 11일 “그의 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억압된 역사의 존재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나이폴의 대표작으로는 소설 ‘비스워스씨기념관’ ‘거인의 도시’ ‘세계 속의 길’ ‘자유국가에서’ ‘흉내’ 등이 있다. 상금은 1000만크로나(약 12억2500만원)를 받는다.
<윤정훈기자>diga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