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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4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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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의 대출에 대해서도 인하된 금리가 적용돼 기업의 금융비용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신규 대출에 대해선 우대금리를 적용하지 않고 양도성예금증서(CD)와 산금채유통수익률의 변화에 따라 적용금리를 바꾸는 변동금리를 적용키로 했다.
한빛은행은 우대금리 연동대출 비중이 높은 개인의 신용 보증대출에 대해 변동금리부대출을 신설해 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조흥은행도 시장금리 변동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기존의 우대금리제도를 폐지하고 원화대출기준금리를 신설해 내달 초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는 종전보다 0.5∼1.0%포인트 떨어진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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