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분석]국민카드, 현금서비스 축소 악재

  • 입력 2001년 8월 28일 18시 44분


이달들어 처음으로 3%대 하락률을 기록. 전날보다 3.12% 내린 3만7250원으로 장을 마감. 금융감독원이 27일 카드사에 60%가 넘는 현금서비스 비중이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금서비스 축소를 강력하고 요구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금감원의 방침대로 현금서비스 사용이 축소될 경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작용한 것 같다”며 “실제 실행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전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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