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미아사거리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미아고가차도 밑 월계로 방향의 차도 85m를 9월 중순까지 현행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기로 했다.(도면 참조)
이번 공사는 이 구간의 인도(폭 4m)를 폭 2m로 줄이는 대신 남는 공간을 차도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 구간은 편도 4차로로 진행하다 미아고가차도 밑에서 2차로로 줄어들어 상습정체를 빚고 있는데다 이달말 현대백화점까지 개장할 예정이어서 심각한 교통 체증이 우려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