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영화 '친구'의 칠성파 두목 실형

  • 입력 2001년 5월 18일 18시 35분


▽…실화를 배경으로 한 화제의 영화 ‘친구’에서 주인공 준석(유오성 분)이 속했던 부산지역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의 두목 이강환 피고인(58)이 18일 금품갈취 등의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는데…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재판장 하광룡·河光龍 부장판사)는 이날 판결문에서 “이 피고인이 99년 9월 부산 동래구 온천동 세라톤 호텔 나이트클럽 개업 과정에서 사장 최모씨에게 2억원을 뜯어낸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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