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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5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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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56.02p(+0.52%) 10,877.33포인트
▣ 나스닥 -25.51p(-1.21%) 2,081.92포인트
▣ S&P500 +3.25p(+0.26%) 1,248.92포인트
♧ 업종별 주요지수
▣ 반도체업종
필라델피아반도체 602.24 -14.54▼ -2.36%
골드만삭스반도체 297.55 -7.13▼ -2.34%
▣ 컴퓨터업종
골드만삭스하드웨어 320.49 -4.71▼ -1.45%
아멕스컴퓨터기술 821.59 -9.69▼ -1.17%
▣ 인터넷업종
골드만삭스인터넷 134.19 -2.94▼ -2.14%
▣ 소프트웨어업종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 212.24 -2.06▼ -0.96%
▣ 네트워킹업종
아멕스네트워킹 443.83 -9.76▼ -2.15%
▣ 생명공학업종
아멕스생명공학 530.37 -12.83▼ -2.36%
아멕스제약 396.9 1.8 ▲ 0.43%
▣ 금융업종
S&P은행 626.83 5.82▲ 0.94%
아멕스증권 526.29 -0.06▼ -0.01%
S&P보험 754.92 2.75▲ 0.37%
▣ 소매업종
S&P소매업 909.42 1.14▲ 0.13%
♧ 다우/나스닥 일중챠트

♧ 증시코멘트
연준리의 FOMC 개최를 하루 앞둔 투자자들은 지난 금요일에 이어 짙은 관망세.
다우지수는 하락과 상승을 오고가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의 오름세로 장을 마감.
나스닥은 개장과 함께 내림세를 보인 이후 장이 진행될수록 낙폭을 확대한 모습.
업종별로는 반도체, 인터넷, 네트워킹주들의 낙폭이 컸다. 인수합병재료가 부각된 은행주들을 비롯해 유틸리티, 석유, 천연가스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제약, 바이오테크주들은 약세.
다음날 열리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포인트 규모의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 월가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도 “0.5%포인트 금리인하, 91%의 확률”로 가격이 형성. 0.25%포인트의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소수의견도 상존.
최근 주요경제지표들이 혼조양상을 보인 것과 맥을 같이 하며 월요일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각기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상무부가 발표한 3월 기업재고는 0.3% 감소해 예상치인 -0.2%보다 더욱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FRB가 발표한 4월 산업생산은 0.3% 하락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며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공장가동률을 나타내주는 산업용적률 역시 9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3월의 78.9%에서 줄어든 78.5%를 기록했다고 FRB는 발표. 이코노미스트들은 79.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편 이번주에는 이날의 기업투자 관련지수 발표에 이어 16일에는 개장전 4월중 소비자물가지수와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발표. 17일에는 지난주 중의 신규 실업급여신청 건수와 4월의 선행경기지수가 발표되며 18일에는 3월중 무역수지, 4월중 연방예산흑자규모가 발표.
♧ 종목동향
펜티엄 4칩의 매출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속에 인텔이 가장 활발한 거래량을 수반하며 1.9% 하락했고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아날로그디바이스, 어플라이드머테리얼스가 각각 -0.44%와 -3.91%의 낙폭을 기록.
마이크로테크놀로지가 장후반 오름세로 전환하며 0.94% 상승하면서 0.38달러 오른 40.70달러를 기록했을 뿐 비트세세미컨덕터, 내셔날세미컨덕터, 트리퀸트세미컨덕터의 낙폭이 컸다.
핸드핼드컴퓨터업체인 팜의 주가가 8%가 넘게 하락하면서 주가는 7.10달러를 기록했다. 리먼브라더스의 애널리스트 죠셉이 팜의 제품가격인하폭이 예상보다 컸다는 데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11달러로 대폭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한 것이 악재로 작용.
이로 인해 경쟁업체인 핸드스프링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 죠셉은 핸드스프링의 목표주가 또한 28달러에서 18달러로 대폭 낮춰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요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델컴퓨터의 주가가 1.2% 하락한 24.19달러를 기록했으며 선마이크로시스템이 3.9% 하락. 게이트웨이가 1.25% 상승하며 선전했으나 업종하락을 저지하기에는 역부족.
시스코의 주가가 2.5% 하락했으며 광통신장비업체 JDS유니페이스가 2.7% 하락한 반면 E베이가 3.7% 올랐고 오라클 역시 0.9% 상승.
[inance.com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