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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4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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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출신의 이수만씨(49세)가 지난 1995년 세운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그동안 HOT, SES, 신화, Fly to the sky 등 국내 최고 인기 연예인들을 속속 배출해 왔다.
판당고 코리아는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사인 요시모토흥업과 일본의 3대 이동통신회사 KDDI가 온라인 및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위해 설립한 판당고 재팬과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현재 SM 소속 연예인 및 황수정, 송승헌, 채림, 이지훈, 송혜교, 박경림 등 50여명의 연예인들의 온라인 및 모바일, 보이스 포탈 등의 디지털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야후코리아는 이번 제휴를 통해 판당고 코리아가 지니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국내 연예인들의 음악 및 사진 컨텐츠 뿐만 아니라 판당고 아시아 네트워크가 확보하고 있는 일본 및 중국 등 유명 해외 연예인들의 온라인 컨텐츠들을 유/무료로 독점 제공할 방침이다.
3사는 또한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 채널을 위한 캐릭터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수익 구조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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