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생활체육대회등 '월드컵 붐 조성' 행사 다채

  • 입력 2001년 5월 10일 02시 09분


인천시는 ‘2002년 월드컵’ 개최 1년을 앞두고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기로 했다. 시는 오는 19∼20일 인천종합경기장에서 10개 구 군의 청, 장년 대표 18개 팀이 참가하는 ‘제3회 월드컵 붐 조성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또 D-365일인 31일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앞 광장∼신세계백화점∼월드컵 경기장인 문학경기장∼석바위 4㎞ 구간을 걷는 시민 걷기 대회와 유명축구선수의 팬 사인회, 월드컵 홍보물, 배지 배포 등의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와 함께 31일 오후 인천지하철 부평역에서 월드컵전광판 점등식 행사를 열고 28일∼6월2일 시청사 1층 중앙홀에서 월드컵 성공다짐 그림 그리기대회 입상작 62점의 전시회를 갖는다.

<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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