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옥수동 70번 일대 3400여평 부지에 지을 예정인 32평형 지역조합아파트인 ‘풍림강변’이 그것. 현재 전체 269가구 중 지역조합원 등의 몫을 뺀 잔여물량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시행사는 옥수동풍림연합주택조합이지만 풍림산업이 분양금 관리를 책임진다.
단지 뒤편이 높고 앞쪽은 낮은 북고남저(北高南低)형이어서 아파트 전체 가구의 90%가 한강을 볼 수 있다. 분양가는 2억3000만원으로 확정된 상태로 인근 아파트보다 최고 1억원이 싸다고 분양대행을 맡은 시티콤은 주장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국철 옥수역이 각각 걸어서 5분 거리. 동호대교 강변북로 강변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이달 중 조합설립인가를 따낸 뒤 11월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연말에 착공할 예정. 입주는 2003년 말로 예정됐다. 031―71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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