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가정의 달' 도 모르는 野…"

  • 입력 2001년 4월 29일 17시 06분


▽MBC가 언론의 심판자가 된 양 진실과 거짓을 저울질하고 있다(MBC 인터넷 홈페이지 네티즌, MBC가 28일 밤 처음 내보낸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내용을 비판하며).

▽인간은 살아갈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박영호 대구지법판사, 최근 법원 통신망에 소극적 안락사를 언젠가는 허용해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경제상황은 어려워도 젊은 부모의 자식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디지털드림스튜디오, 29일 어린이 날 선물로 게임 소프트웨어가 불티나게 팔린다며).

▽ '5인의 친구들' 을 보면 너저분하게 빛바랜 흑백 사진을 보는 듯한 착각이 일어난다(장광근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29일 김중권 김종필 이한동 김종호 김윤환씨 등 5명이 3당 정책 연합을 통해 정략적으로 다시 뭉쳤다며).

▽ '가정의 달' 도 모르는 한나라당에 달력 하나 보내줘야겠다(장전형 민주당 부대변인, 29일 한나라당이 5월 임시국회를 소집한 것에 대해).

▽두번째 부인이나 첩을 불법화하고 법으로 통제하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 28일 축첩 금지가 포함된 혼인법안을 중국 국무원이 승인했다며).

▽직장인 출신 창업자들은 먹을 것 으로 승부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경남소상공인 지원센터 관계자, 29일 직장인 출신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업종은 음식점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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