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4월 25일 23시 1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외환은행측은 25일 “현대 계열사에 대해 외환은행이 모두 관리하는 것은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채권단은 현대 계열사를 관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현대건설과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는 외환은행이 관리하고 현대상선은 산업은행, 현대석유화학과 현대종합상사는 한빛은행이 각각 전담토록 할 방침이다. 해당기업이 현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전담 은행이 처리를 주관하게 된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