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뉴스]김희선 주진모, 김용균 감독 데뷔작<쿨>주연

김희선이 김용균 감독의 데뷔작 <쿨>(Cool)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전작 ‘비천무’ 이후 9개월만에 공식 활동하는 김희선은 이 영화에서 어릴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던 애니메이터 역을 맡게 된다. 최근 영화 <무사>의 촬영을 마친 주진모는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역을 맡아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쿨>은 99년 전도연 최민식 주연의 <해피엔드>를 기획하고 제작에 일부 참여한 ‘청년필름’의 첫번째 작품이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