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보헤미안' 이상은, 4년만에 라이브 공연

  • 입력 2001년 4월 4일 09시 50분


'보헤미안' 가수 이상은(리채,Lee Tzsche)이 4년만에 국내 무대를 갖는다.

일본, 영국 등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가 10집 '엔들리스 레이' 발매를 기념해 서울 대학로 폴리미디어시어터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콘서트를 여는 것.

이상은은 이번 공연에서 '오늘 하루' '삶' 등 신곡은 물론 '더딘 하루' '언젠가는' '어기야 디어라' 등 그 동안의 히트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산에, 어어부 프로젝트, 황보령, 일본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시라이 다카코 등이 우정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봉했던 영화 '봉자'의 음악을 맡아 영화 음악가로도 인정받았던 그는 회화 공부를 하고 있는 영국 런던의 첼시 대학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도 풀어놓을 예정이다. 문의 02-538-3200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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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dless
  -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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