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4-02 18:342001년 4월 2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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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미 공화당의 한 상원의원이 1월 남조선 군부 우두머리를 만나 새 형의 전투기를 구매하도록 압력을 가한 것은 남조선 강점 미군사령관의 적극적인 배후조종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남한 군부 내에서는 주한미군사령관이 남한군의 전시작전권을 쥐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를 적극적인 압력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