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강화군에 있는 강화고려외성, 전등사내 삼랑성 고려가궐지, 마니산 고려이궁지와 서구 대곡동 고인돌 무덤 등 4곳을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줄 것을 문화관광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들 유적지는 문화재청 현지답사와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국가문화재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이와 함께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적석사 사적비와 동구 창영동 영화초등학교 본관 등 2개를 인천시 유형문화재로 확정했다.
또 강화군 하점면 삼거리 산 121 일대 강화 고인돌 유적지 3곳과 남구 문학동 인천도호부청사 주변 등 22곳 120여만㎡를 문화재보호지역으로 지정, 주변 500m 반경내에서 건축제한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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