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약세장에서 돋보일 저평가 중소형주들- 한화증권

한화증권은 6일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유망종목군을 선정하는 몇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한화는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일 종목은 △경기회복 불확실성을 감안할때 기업의 재무구조가 우량해야 하며 △대규모자금이 주식시장에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것을 바라기 보다는 소규모자금 유입을 기대해야 하는 실정이므로 이런 상황에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주여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신규유입될 자금은 보수적인 성향일 것이므로 성장주보다는 가치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화는 이런 기준으로 △자본금 300억원 미만의 중소형주 중에서 작년 3/4분기까지 발표된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수익비율이 5 미만, △주당순자산이 1 미만, △부채비율이 100% 미만, △영업이익에 대한 순이익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롯데삼강, 제일약품, 조선내화, 동일제지, 대구도시가스, BYC, 대원제약, 캠브리지, 한국쉘석유, 남양유업, 경동도시가스, 아세아시멘트, 삼화왕관, 서원, 이구산업, 경동보일러, 동성화학, 코오롱유화, 동일고무벨트, 태평양물산, 화천기계, 유성기업, 대림통상, 문배철강, 한일철강, 국동, 영원무역, 동일방직, 영풍, 한국폴리우레탄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