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세원텔레콤 외자유치 불확실"-LG증권

입력 2001-03-05 11:53수정 2009-09-2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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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5일 세원텔레콤의 외자유치가 불확실해졌다며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세원은 지난 1월 30일 바하마에 소재한 체리쉬와이얼리스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총 6000만달러(약 720억원)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3000만 달러는 보통주 발행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회사로 유입될 것이라 밝혔었다.

LG는 그러나 "외자유치가 기술이전 및 OEM 물량 미확정으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외자유치 계획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신현호 책임연구원은 "당초 외자유치로 부채비율이 450%에서 160%로 크게 낮아질 것이라 기대했지만 이것이 실현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투자의견을 외자 유입 시점까지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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