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제3시장, 상승 3일만에 조정양상

제3시장은 1일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양상을 보였다.

상승 3일만에 수정주가평균은 하락세로 반전해 15.71%(2386원) 내린 1만2799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벤처기업은 4.39% 하락했으며 일반기업은 26.39%나 하락했다.

전날 큰 폭으로 올랐던 닉스는 이날 99.99%(9만990원)하락했고 NTB, 컴네트도 주가 하락율이 90%를 넘었다.

거래규모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거래량은 10만주 증가한 129만주, 거래대금은 6000만원 감소한 6억3000만원이었다. 이니시스가 1억3800만원으로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51개, 하락한 종목은 38개였다.

씨플랜트와 필리아텔레콤은 4일 연속 상승했고 넥스씨스템, 케이아이티 등은 3일 연속 하락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