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설 연휴 초단기 교통사고 보험 봇물

  • 입력 2001년 1월 20일 16시 48분


이번 설 연휴에는 얼어붙은 길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도 높다.

생명보험회사들은 최근 1800∼3100원을 보험료로 내면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사고 피해를 보장해 주는 초단기 보험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대한생명은 3박4일동안 차량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5000만원, 기타 교통재해 사망시 3000만원, 일반 사망시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하는 ‘해피투어 상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을 경우 최고 1억원을 보상해 준다. 보험료는 남자 3100원, 여자 1400원.

삼성생명(www.samsunglife.com)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 5000만원을 보상해 주는 인터넷 전용 상품 e―여행보험을 판매한다.

현대생명의 야호여행보험은 항공기와 선박, 열차, 차량을 타고 가던 중 사망할 경우 최고 5000만원을 보상한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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