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금주의 관전 포인트

입력 2001-01-02 18:48수정 2009-09-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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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프로농구 SK 나이츠와 SBS 스타즈가 새해 첫주(1월3일∼4일)에 맞대결을 펼친다.

2일 현재 공동 4위에 올라있는 이들 두 팀은 4일 맞대결에서 상위권 진입과 중위권 잔류 여부가 판가름 날 수도 있어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SK와 SBS는 3위 현대 걸리버스에 반게임차로 뒤져 있고 6위 기아 엔터프라이즈에는 1게임차로 앞서 있어 이날 경기는 큰 의미를 갖는다.

SK는 로데릭 하니발이 자신의 기량을 완전히 회복했고 재키 존스도 리바운드와어시스트로 팀 플레이에 치중하고 있어 서장훈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여기에 조상현의 외곽포가 건재하고 신인 가드 임재현의 경기운영 능력도 기대치에 도달해 짜임새 있는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BS도 득점 1위 데니스 에드워즈와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리온 데릭스의 올라운드 플레이, 그리고 지난 시즌 신인왕 김성철의 슛에 기대를 걸고 있다.

10개 구단중 최소 실점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SK가 에드워즈의 막슛을얼마나 잘 막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6연패에 빠진 동양 오리온스는 4일 신세기 빅스전에서 조심스럽게 연패 탈출을 바라고 있다.

동양은 부상중이던 전희철이 복귀했고 대체 용병 토드 버나드가 지난달 31일 자신의 시즌 첫 경기에서 만만치 않은 득점력을 과시, 전력을 업그레이드 한 상태다.

순 위

성 적

특 징

삼 성

18승5패

·시즌 첫 20승 눈앞, 최근 4연승으로 상대팀의 견제 완전히 극 복한 모습, 문경은 부상으로 빠진 뒤 수비 오히려 나아져

L G

16승6패

·상대의 집중견제로 득점경로 간파당한 것이 최대 딜레마,이버 츠의 골밑수비력 보강절실, 7일 삼성전이 반전의 고비

현 대

13승10패

·지난달 삼성과 나란히 승률 70%로 상승세, 이상민-맥도웰 콤 비 앞세워 2승1패 전략으로 체력안배에 신경쓴 것이 주효

S K

12승10패

·올시즌 첫 5연승으로 서장훈 없는 경기에 자신감, 최근 4경기 에서 50% 가까운 외곽포 가동중인 조상현 플레이가 관건

S B S

12승10패

·SK와 함께 시즌 첫 5연승의 상승세, 알고도 당하는 에드워즈 (득점 1위)의 슛이 갈수록 위력, 주초(4일) SK전이 고비

기 아

11승11패

·LG(4일) SK(6일) 현대(7일) 등 강팀과의 맞대결로 고전예상, 용병-조동기를 앞세운 트리플 포스트시스템 안정이 관건

신 세 기

10승11패

·포인트가드 홍사붕 팀플레이에 적응못하며 2연패, 해결사부재 로 고전, 주전과 벤치멤버의 전력차를 줄이는 것도 과제

골드뱅크

9승13패

·매덕스에 대한 지나친 의존이 문제, 정인교 등 외곽슈터 부진 으로 고전예상, 킴브루 널뛰기 외곽슛도 문제

삼 보

7승16패

·최근 7연패로 시즌 최악상황, 센터 조던 과감한 골밑장악 필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간의 불화설로 뒤숭숭

동 양

3승19패

·새 용병 버나드 기대 이상의 기량으로 위안, 복귀한 전희철의 경기감각 회복이 변수, 6연패탈출의 계기마련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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