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조은넷 공중PC 300여곳 설치

  • 입력 2000년 12월 25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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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처럼 인터넷PC 사용하세요.’

동전을 넣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인터넷PC’가 곳곳에 설치돼 짬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조은넷(www.joun.net)은 초고속인터넷회선과 컴퓨터350여대를 극장 미용실 카페 휴게실 등 300여 업소에 설치했다. 사용료는 5분당 100원. 짧은 시간동안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는 시간당 돈을 받는 PC방보다 공중PC가 유용하다는 것. 조은넷측은 “공중PC 1대당 하루평균 약30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2001년중 전국에 약10만대의 공중PC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2―496―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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