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외환시장에서는 1200원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1210원대가 저항선으로 인식되고 있다.
추가적인 하락은 힘들어 보인다.
정유사들이 1200원대에서 결제수요를 대기하고 있고 LG전자의 5억달러 직접투자자금이 매물보다는 헷지로 처리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 외환관계자는 "환율은 1201원에서 1207원의 박스권에서 소폭 움직일 것 같다"며 "1210원을 넘어설 재료도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외환시장의 달러/원 환율은 10시 45분 현재 전일대비 2원내린 1203.5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훈<동아닷컴 기자> hoonk75@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