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관은 이를 위해 내년 1월 17일 오전 9시 현대강관 본사(울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하이스코(HYSCO)'는 현대 스틸 컴퍼니(Hyundai Steel Company)의 뜻을 담고 있고 또한 '하이(HY)'는 High Technology(높은 기술), High Quality(고 품질)의 의미와도 연관되며 'HYSCO'만으로도 현대의 상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효과를 겨냥했다.
또 회사채 상환을 목적으로 700억원 어치의 무보증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전환사채의 만기보장 수익률은 연복리 11%로 매 사업년도말 후급으로 이자를 지급하며 원금 상환 방법은 만기일(2003년 12월 31일) 일시 상환이다.
김기성<동아닷컴 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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