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엔씨소프트, "진승현씨와 무관…악성루머다"

  • 입력 2000년 12월 1일 08시 55분


코멘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진승현씨가 부회장으로 있는 MCI코리아와 자사가 연관돼 있다는 보고서가 최근 시중에 떠돌고 있다며 이는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1일 밝혔다.

허 홍 재무담당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MCI코리아와는 지분 및 여타의 관계가 전혀 없는 완전 무관한 회사라며 정현준씨와 관련된 루머가 허황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지 얼마 안돼 또 이런 소문이 나도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허 이사는 이러한 악성 루머를 유포한 사람을 색출해줄 것을 관계당국에 강력하게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13일 올 경영결산과 내년 비전 및 경영 계획을 발표하고 해외부분 사업 진행 및 새로운 게임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