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식시장에서는 이날 오후 부실기업 퇴출 발표를 앞두고 회생 가능성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상승 폭은 높지 않은 편이다.
오전 9시25분 현재 갑을(5.36%)과 고합(3.17%), 새한(12.71%), 벽산건설(상한가), 성신양회(11.59%), 동국무역(6.00%)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오름폭은 종목에 따라 비교적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상승 폭이 늘거나 줄어드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영창악기는 오히려 2.20% 하락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