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국인 현물 선물 순매도

주식시장 개장초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 모두 순매도하고 있다.

9시5분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41억원을 순매도하며 22일후 사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올들어 최대규모로 주가선물을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이날 현재 27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신규매수 72계약, 환매수 286계약인데 반해 신규매도 80계약, 전매도 453계약으로 전일의 매수분을 털어내는 모습이다.

거래소에서 기관은 증권(-17억원)이 매도하고 있으나 투신(+11억원)과 보험(+4억원)이 매수에 나서며 전체적으로 1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7억원)과 외국인(6억원)이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5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전일과 정반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