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40p폭락 580대로…1년6개월만에 최저

입력 2000-09-18 09:21수정 2009-09-2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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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개장초 40포인트이상 하락하는 폭락장세로 출발,580대로 무너졌다.코스닥시장도 동반붕괴하는 모습이다.

18일 서울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41.48포인트 하락한 586.72를 기록하고 있다.주가가 장중 600선 밑으로 밀려난 것은 지난해 3월19일 장중 580.75를 기록한 이래 1년6개월만에 처음이다.코스닥지수도 6.80포인트나 폭락,92.45를 나타내고 있다.12월 선물도 3.15포인트가 내려 73.2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거래소는 국제유가상승,미국에서 나스닥 및 다우지수 하락,국내요인으로는 포드 충격,정부의 무력한 자금시장대책 등 악재들이 무더기로 쌓인 가운데 투자분위기가 얼어붙은 채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개장초부터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철 한전 담배인삼공사 등 공기업은 물론 한통 SK텔레콤 데이콤 등 통신주,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주 등 지수관련 대형블루칩들이 모두 폭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음식료품 제조업,식료품을 제외한 전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하락종목이 615개에 달하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거래소 폭락과함께 동반붕괴하는 양상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지키고 있으나 개인의 투매로 지수가 무너지고 있다.

국민카드 한통프리텔 등은 물론 다음 한글과컴퓨터 새롬기술을 비롯한 인터넷주 등 시가총액 상위의 대형주들이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벤처 제조업지수 등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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