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울銀, 분리과세 선택되는 정기예금 판매

  • 입력 2000년 8월 31일 18시 06분


서울은행은 2001년부터 시행되는 종합과세에 대비하여 분리과세를 선택할수 있는 '서울-메리트 정기예금'을 시판중이다.

서울은행은 이 상품이 5년제 정기예금이지만 매 1년 단위로 실세금리에 연동된 약정이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가입한지 1년이상 경과후에는 1년단위로 약정이율을 적용, 중도해지수수료가 없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최저가입금액이 1천만원이고 이자지급방식은 월이자지급식, 만기일시지급식, 연이자지급식, 연이자원가식 등 4가지가 있다. 또한 계약기간동안 3회까지 분할해지가 가능하고 예금액의 95%까지 예금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부대서비스로 연말까지 1억원이상 가입한 만 20세이상 60세이하의 고객을 대상으로 동양화재해상보험의 '복지생활지킴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고, 종합과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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