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쓰리소프트 등 3사, 코스닥 등록 신청

  • 입력 2000년 8월 24일 11시 54분


한국증권업협회는 (주)쓰리소프트, (주)와이비엠서울음반, (주)엔바이오테크놀러지 등 3사의 코스닥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이 예비심사를 통과해 등록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는 10월 공모를 거쳐 11월에 등록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등록예비심사 청구서 제출업체는 모두 255개로 늘었으며 이중 161개에 대해 승인되고 18개사의 심사는 진행중이다.

한편 (주)케이디넷과 (주)트라이콤은 청구서 제출을 철회했다.

▶쓰리소프트 = 검색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93년 설립. 지난해의 경우 매출 51억원, 경상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 액면가 500원에 예정발행가는 8000-1만2000원으로 주요 주주로는 김상배외 6인 26.0%, 한국투자신탁 8.6%, 우리창업투자 7.1%. 주간사는 현대투자신탁증권.

▶와이비엠서울음반 = CD와 카세트테이프 등을 제작하는 음반제작업체로 82년 설립. 지난해의 경우 매출 233억원, 경상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 액면가 5000원에 예정발행가는 3만-3만5000원. 주간사는 굿모닝증권.

▶엔바이오테크놀러지 = 기능성 특수사료 업체로 92년 설립. 지난해의 경우 매출 94억원, 경상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 액면가 500원에 예정발행가는 2500-3200원. 주간사는 한빛증권.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