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워크아웃 기업 특검 결과 발표= 금융감독원이 워크아웃 기업에 대한 특검 결과를 발표,12시부터 보도될 예정이어서 워크아웃 기업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법정관리 및 화의기업 실적평가= 채권금융기관들이 공동으로 점검한 법정관리 및 화의업체들의 경영실적 평가가 나와 부실기업의 정리가 가속화될 전망. 평가 결과 나산,극동건설등 13개 업체는 우수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최종판단은 법원에서 하겠지만 법정관리의 조기 종결등이 기대.
◆새 경제팀과 경제 5단체장 오찬간담회= 재경·산자부장관,금감위원장,공정위원장등 새 경제팀이 경제 5단체장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해 새 경제팀의 기업정책 방향이 개진될 전망.
◆22일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정부는 22일 대통령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2기 경제팀의 경제운용 방향을 확정할 방침. 생보사 상장방안,자금시장 안정대책등의 윤곽이 잡힐 전망.
◆반도체 관련주 지난주 6일 연속 강세= 지난주말인 18일 미국 증시는 3대지표가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53포인트(-0.27%) 떨어진 3930.34로 마감됐고 다우존스지수는 9.16포인트(-0.08%) 하락한 11046.48을 기록. 그러나 반도체 관련주들은 6일 연속 강세를 유지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날보다 23.76포인트(2.14%) 오른 1134.82를 기록.
◆손해보험사 1분기에 4개업체만 흑자= 국내 손보사의 1·4분기(4∼6월) 영업실적은 삼성(470억원)·동부(147억원)·현대해상(52억원)·대한재보험(90억원)만 흑자를 내고 나머지 8개사는 적자를 기록. 실적에 따라 손보사들의 주가 차별화에 영향을 미칠 전망.
◆기업 자금확보 비상= 추석을 앞두고 자금시장의 경색 현상이 풀리지않고 있어 대부분의 중견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비상. 정부가 내놓을 자금시장 안정대책의 강도에 따라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듯.
◆한국종금 증자 차질 우려= 한국종금이 대주주들에게 총 2500억원의 증자를 위한 의견서를 발송했으나 2대주주인 보스턴은행이 증자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져 한국종금의 회생 여부가 주목.
◆고객 예탁금 연중 최저치에 근접= 고객예탁금이 8조8000억원대로 연중 최저치에 근접해 증시의 수급 악화는 물론 투자분위기에도 악영향.
박승윤<동아닷컴 기자>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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