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18위에 올라 톱10 진입의 꿈을 부풀렸던 최경주는 9일 일리노이주 르몬트의 코그힐GC(파72·7073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의 부진을 보였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
대회 2연패, 시즌 6승을 노린 타이거 우즈(미국)는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한편 스티브 플레쉬는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브라이언 헤닝어와 공동선두.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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