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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7월 9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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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불협(平佛協)회장과 대구불교방송 사장을 맡고 있는 그에게 “왜 오셨느냐”고물었더니 “불교계에도 인사청문회를 도입해 보면 어떨까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불교계가 94년 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제 도입이래 선거 때면 후보 자질 시비와 분쟁으로 얼룩져 온 것은 사실. 스님은 “종교계도 대표를 뽑을 때 이처럼 투명하게 검증 과정을 거치면 분쟁을 미리 막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전승훈기자>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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