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이사장 차범석·車凡錫)는 오후 5시 광주 북구 용봉동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 고재유(高在維)광주시장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갖는다.
'인(人)+간(間)'을 주제로 전세계 46개국 작가 247명의 작품 394점이 선보인 이번 비엔랄레에는 국내외 관람객 60여만명이 다녀가 세계적인 미술행사의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4회 광주비엔날레는 2002년 월드컵 경기일정(6월1일~30일)을 감안, 같은해 3월29일부터 6월29일까지 93일간 열릴 예정이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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