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역에서 열리는 향토문화축제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전라선 서울∼여수간과 경부선 서울∼부산간 무궁화호에 홍보열차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열차 한칸을 임대해 홍보물과 민속주 합죽선 등 특산품을 전시하고 판소리 명창들의즉석 공연 등을 열어 열차 승객들이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전주지역에서는 각국의 영화 150편이 상영되는 전주국제영화제(4월28일∼5월4일), 한지축제(4월29일∼5월4일), 풍남제(4월30일∼5월7일)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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