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13일]

▼허준<드라마·MBC 밤9·55>▼

허준은 혼절한 다희를 돌보느라 늦게 등원하다 양예수 일행을 만나 난처한 입장에 빠진다. 유도지는 내의원 입격생들의 수련과정 책임자가 되어 자신만만해 한다. 허준은 도지가 의생들의 수련에 애쓴 공을 인정받아 승급하자 놀란다. 한편 예진은 혜민서의 의녀가 된다.

▼문화센터-멋내기의 기본, 나만의 색을 찾아라<교양·EBS 오전8·40>▼

어떻게 하면 새봄 멋쟁이가 될 수 있을까? 색채 전문가 김민경교수(숙명여대 경영대학원)가 출연해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진단한다. 또 따뜻한 색과 찬 색 계열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과 의상, 코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사랑의 전설<드라마·SBS 밤9·55>▼

지혜는 민석이 장을 보러 간다는 말에 따라나선다. 영희는 할인 매장에서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민석과 지혜의 모습을 보고 표정이 굳는다. 정환은 민석을 저녁식사에 초대한다. 민석은 영희에게 음식이 맛있다고 칭찬하면서도 옛 추억이 떠올라 서글픈 표정이 된다.

▼체험 삶의 현장<오락·KBS2 밤8·55>▼

히말라야를 정복해온 산악인 엄홍길이 ‘골뱅이 사냥’에 나선다. 그는 새벽3시 미리 쳐 놓은 1500여개의 통발을 수거한다. 산에서는 날고 기는 그의 바다체험은 어떨지. 탤런트 김형자는 제주 특산물인 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거두는 일을 체험한다.

▼한민족 리포트<교양·KBS1 밤11·45>▼

몽골 국립농과대학 채소재배학과의 한국인 이혜식교수. 그는 채소를 먹지 않는 몽골인에게 채소를 소개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농법이나 채소를 재배하는 농법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그의 꿈은 채소로 수천년동안 유목생활을 한 몽골인의 정착을 돕는 것이다.

▼주니어 일본어<교양·대교방송 채널17 오전10·40>▼

어린이 대상 일본어 프로그램 첫 회. 이 시간은 노래와 컴퓨터그래픽, 일본 어린이 인터뷰 등의 코너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일본어를 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일본 글자인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발음 등 일본어의 기본적인 것들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