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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2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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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1000년 뒤에까지 남을 변화는 어리석은 노인이 한삽 한삽 흙을 퍼내 산을 옮기듯(愚公移山) 안단테의 빠르기로 이뤄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과 호남 서해안 지방은 한때 눈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영하4도∼4도 , 낮 0∼7도.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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