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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26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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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재미교포 이한탁씨(65). 그는 89년 우울증에 시달리는 딸의 치료를 위해 교회 기도원에 갔다가 화재로 딸을 잃었다. 며칠후 그는 의도적인 1급 살인죄 및 방화죄로 기소됐다. 딸을 죽인 뒤 범죄를 은폐하려고 불을 질렀다는 것이 검사측의 주장. 이한탁씨의 사건을 통해 교포들의 삶과 인권을 살펴본다.
▼99 m.net 영상음악대상〈오락·m.net 채널27 오후7·00〉
리틀엔젤스회관에서 펼치는 국내 최초의 뮤직비디오 시상식 ‘99영상음악대상’을 3시간 생방송한다. 백지영의 ‘선택’, 이정현의 ‘와’, 노바소닉의 ‘태양의 나라’, 이승환의 ‘당부’, 조성모의 ‘슬픈 영혼식’ 등 60개 작품이 신인 솔로 그룹 록 힙합 등 12개 부문을 다툰다.
▼사랑하세요?〈드라마·KBS2 오후7·50〉 지하철 안에서 고무 장갑을 파는 일을 시작한 상현(최수종 분)은 어쩔줄 모르나 예림(김현정 분)이 바람을 잡아주자 물건이 팔리기 시작한다. 한편 상진(김민종 분)은 선우(한진희 분)에게 은혜(이승연 분)의 일자리를 부탁한다. 명주(김영애 분)는 선우에게서 보고(박용하 분)의 과외선생이 상진이라는 말을 듣고 일자리를 마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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