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9일]가는 가을…그리운 햇빛

  • 입력 1999년 11월 18일 19시 04분


탄자니아 관광국은 최근 ‘밀레니엄 특수’를 노려 킬리만자로산의 입장료를 한시적으로 100% 인상키로 결정했다. 입장료는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기존 25달러에서 50달러로 오르며 캠프요금도 40달러에서 80달러로 껑충 뛰어오를 예정.

탄자니아는 ‘킬리만자로 밀레니엄 탐험’이라는 이름의 등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 밀레니엄을 전후해 7000명 이상이 킬리만자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은 얼마전 실제 높이가 지금까지 알려진 5895m보다 3m 낮은 5892m로 밝혀졌다.

오전 0∼9도, 낮 11∼16도.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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