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10월 20일 18시 2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월드컵축구대회에서 네번이나 우승한 브라질이 2002월드컵 출전권을 박탈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떨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은 97남아메리카선수권대회(17세 이하)에 스트라이커 산드로 히로시가 나이를 한 살 속여 출전한 데 대한 제재조치로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출전권을 박탈당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
브라질이 이처럼 긴장하는 이유는 멕시코가 과거 선수 나이를 속여 88올림픽과 90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전례가 있기 때문.〈리우데자네이루DPA연합〉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