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김혜희/018PCS 대리점 수리 '감감 무소식'

  • 입력 1999년 10월 15일 17시 21분


얼마전 018 PCS를 선물로 받았으나 성능에 이상이 생겨 가까운 대리점에 수리를 맡겼다. 맡긴지 3주가 지났는데도 대리점 문은 닫혀 있고 연락조차 되지 않았다. 대리점에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고 주인 전화번호를 알아내 연락해도 통화중지 상태였다. 고객센터에도 문의를 해보았지만 “우리도 잘 모르겠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물건을 팔 때는 어디서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리점이 폐업한 것이라면 이미 수리의뢰를 맡은 제품의 처리 여부라도 알려줘야 한다.

김혜희(충남 서산시 동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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