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는 김해지역 60여개 도예업체들이 참가하며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진다.
27일 오후 4시 송정리 청곡마을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장승세우기와 기원제 풍물놀이 불꽃놀이 등이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가마에 불을 지펴 도자기 생산과정을 보여주는 ‘전통가마 불지피기’와 초벌구이한 도자기에 관광객이 직접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 넣으면 두벌구이를 해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내가 만든 도자기 코너’ 등이 열린다.
또 △진품명품 찾기코너 △가야토기 전시회 등도 곁들여지며 30일 오후에는 전통가마에서 구운 도자기를 현장에서 직접 살 수도 있다. 0525―345―6036
〈김해〓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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