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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10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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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매니지먼트사인 IMG코리아는 10일 박세리가 제13회 한국여자오픈대회(29∼31일·한양CC)에 출전하기 위해 22일 1년 만에 귀국한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귀국 후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하는 한편, 후원사인 삼성의 홍보 행사와 팬 사인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에서 벌어지는 미즈노 클래식대회에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앞서 김미현은 퍼스트유니언 베시킹 클래식을 마치고 13일 오전 귀국한다. 김미현은 바이코리아 여자오픈(22∼24일·레이크사이드CC)에 출전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미국과 일본의 LPGA 대항전인 니치레이 인터내셔널 대회와 미즈노 클래식대회에 출전할 계획.
박세리와 김미현은 다음달 14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지는 미국LPGA투어 마지막 대회인 페이지넷투어챔피언십에 나란히 출전할 예정이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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