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인삼축제'외국바이어 몰려 수출전망 '맑음'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에서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인삼축제’에 중국과 대만 등지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산군에 따르면 축제기간 중 금산읍 신대리 인삼종합전시관에서 열리는 국제인삼교역전에 중국과 대만 싱가포르 등의 바이어 38명이 참가하겠다고 통보해왔다.

이번 축제에 참석하는 바이어들은 국내 인삼 가운데 최근 북미지역에 높은 가격으로 수출되는 고품질의 화기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412―750―2224

〈금산〓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