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감천항 일대 14만평을 국제수산물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7일 관세청에 냈다.
시는 이 지역이 국제수산물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생산유발 효과는 연간 3조9000∼7조7000억원, 고용유발 효과는 10만4000∼20만명에 각각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되면 국제수산물 및 자본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수산물가공업을 활성화하며 수출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릴 방침이다.
종합보세구역에서는 보관 제조 가공 전시 판매 등 모든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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